[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19일,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활동을 산성리 먹자골목 주변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교육환경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학교 주변 유해환경 집중단속으로 청소년 출입 금지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선예방,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순찰활동을 예산군청·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예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제공=예산교육지원청

그리고 학교 주변 청소년의 출입이 가능한 업소에 학교 주변 위해요소(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제품안전) 안전검검·단속 리플렛을 전달했다.

김종하 교육장은 “유관기관 및 경찰서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며, 유해환경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