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신체장애인복지회는 신체장애인 15개 장애 유형 뿐 아니라 모든 장애인이 가입할 수 있는 단체다.

특히 비장애인들도 가입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차별 없는 사회, 차별은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장애인단체의 귀감이 되는 장점과 강점을 갖춘 행복 넘치는 장애인을 위한 단체이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지난 1981년 10월 21일 보건복지부 제87호 등록단체이며, 장애인단체 효시이자 UN에 가입된 유일한 단체이다.

비영리단체 등록은 지난 2013년 4월 15일, 제182호로 등록됐다.

현재 중앙회를 비롯해 17개 도지회와 300여 시·군 지부가 활동 중이다.

한편 (사)한국신체장애인 충남복지회 김진우 회장과 서산시지부 최선아 지부장은 2015년 1월 2일부터 10년 동안 장애인복지회를 위해 무보수로 봉사해오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2,850여명이 전문적인 사회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최선아 지부장은 사회복지학부 전공자로 지역사회에서 30년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사회봉사를 위해 석사과정까지 도전, 현재 5학기 마무리단계에 와 있다.

그는 다양한 봉사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사)걸스카우트 충남세종연맹 서산지구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진우 충남복지회회장은 70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학 전공필수를 위해 인간봉사자 전문직에 도전하는 등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서산시장애인단체 연합회장, 마을통장, 노인회장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타의 귀감이 되는 한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장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도전,화합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신체장애인복지회를 응원합니다.

최선아 지부장은 "장애인, 비장인, 세대, 계층 지역 간 벽을 넘어 동료 이웃, 사회와 협력해 인류에 공헌하는 복지회가 되며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열린 사고와 행동으로 끊임없는 개선과 변화를 추구하며 화합과 창의정신으로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복지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랑나눔캠프의 다양한 테마나들이 ▲전국민프로젝트 사랑의끈연결 운동으로 장애학생들과 멘토링 ▲장애인 및 취약계층들에게 보일러와 수도관 클리닝으로 환경개선사업 실시 ▲365장애인복지상담을 진행 및 분기별로 특별 심리치유 상담, 트라우마 상담 등을 진행 ▲구제의류 나눔 천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삶의 질과 자원순환 기여 ▲푸드뱅크 배분 활동. 환경정화 활동, 취업 일자리연계, 생활지원금지원, 생활체육슐런교실, 가족캠프 행복드림, 꿈나래 가요제, 찾아가는 영화제, 한끼 무료급식나누기, 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하거나 약자들을 위한 필요한 제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주면 참고해 더욱 필요한 곳에 아름다운 행함으로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