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원들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응용능력을 평가하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공통분야(소방펌프차 조작 등 3종목) △화재진압·구조 분야(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등 7종목) △구급 분야(1급·간호사·2급 포함하여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7종목) 중 5종목이다.

권혁정 재난대응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숙련된 현장 대응 역량 유지가 중요하다”며 “분야별 숙련도를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