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박철우 기자= 국민의힘 김수민(청주 청원구)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0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다가올 총선을 앞두고 '여성 안전'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공약에 대한 사회를 선보였다.

이번 공약은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서울 광진구 화양동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개선과 CCTV 확대 설치 계획을 포함하여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김수민 후보는 사회를 보며 해당 정책이 자신의 지역구인 청주 청원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주목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 귀가 시 느끼는 불안감과 관련된 의견을 경청했다고 전했으며,국민의힘은 '국민택배'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유권자들의 요구 사항을 직접 공약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한 위원장은 '국민택배 1호 사원'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에도 직접 공약을 전달하여 국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수민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이 같은 공약이 어떻게 실행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거칠 계획"이며, "국민의힘은 그간 △일·가족 모두행복 △서민·소상공인 새로희망 △구도심 함께 성장 △지역 모두 튼튼 △어르신 든든 내일 △청년 모두 행복 등 다양한 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여성 안전 공약은 여성 유권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청주 청원구 지역 국회의원 후보이자 홍보본부장과 총선공약개발본부 부단장을 맡고 있는 김수민 후보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중앙당의 공약을 지역 실정에 맞게 조율하고 실행하여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