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는 지난 26일 지역본부 7층 회의실에서 본부장, 요양지원부장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조사‧기관평가 청렴맑음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및 평가 담당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윤리경영과 청렴의무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적정 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고 장기요양급여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지조사 및 기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때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만큼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하여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 유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청렴문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수 본부장은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보험자로서 사업운영에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청렴한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