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10일 2014년부터 약 10년간 구급 지도의사로 선임되어 지속적으로 구급 품질관리 향상에 힘쓴 예산명지병원 김명훈 원장에게 구급 품질관리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김명훈 원장은 예산명지병원 원장으로서 예산군민들의 의료혜택을 위해 힘써왔으며, 예산소방서 구급 지도의사 업무를 수행하며 구급대원들의 구급 품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감염관리위원회의 자문의사 역할을 맡아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에도 기여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급 지도의사의 업무로는 구급활동 평가, 현장 구급대원에 대한 의료 지도와 환자 이송 병원 선정에 대한 자문,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등이 있다.

김성찬 서장은 “김명훈 원장의 구급 품질 자문으로 구급대원의 의학적 역량이 강화되고, 군민에게 더 나은 119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품질관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