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11일 서장실에서 신규 공무원 8명이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식은 임명장 수여 및 서장 훈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관들은 충청소방학교에서 24주간 소방 활동에 필요한 훈련과 현장실습을 마치고 아산소방서에 배치됐다.

8명의 신규 소방관들은 119안전센터 배치돼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복무하는 동안 초심을 잃지 말고, 각자의 보직에서 역량을 발휘해 시민의 안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령을 받은 신규 소방관들은“아산시민의 안전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