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박순신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해의 성과, 올해 의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

'미래의 창을 여는 서민의 비서실장'을 자처하는 성일종 의원은 이날 부부가 함께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큰절 올린 후 의정보고회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영하10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계 각층의 지도자, 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공연장 3층까지 꽉 메웠으며, 일부 시민들은 공연장 밖에서 모니터를 통해 의정보고를 시청하기도 했다.

성 의원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로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7명(정원)이 진료 지난해 말까지 20건 생명회복 ▲서산공항 건설 기반구축 ▲서산, 태안지역 역대 최대 국비 확보로 인한 각종 사업의 추진을 설명했다.

이어, 성 의원은 올해의 주요사업으로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으로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 완성 ▲서산공항 2024년 설계 발주, 2025년 설계완료 및 착공예정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조성(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사업 ▲해미국제성지 순례문화센터 건립 ▲국립국악원 분원 건립 ▲태안군 고남-창기 국도 77호 도로 건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을 말했다.

시민들께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모습/CTN 박순신 기자

의정보고를 경청하는 시민들 모습/CTN 박순신 기자

의정보고 종료후 성 의원이 배웅하는 모습/CTN 박순신 기자

성일종 의원과 함께하는 시민들 모습/CTN 박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