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충남청소년자립지원센터·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지회장 김은성)와 특수임무유공자회충남지부 천안시지회(지회장 장윤창)는 지난 6일 청소년보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청소년 및 취약계층 보호활동’ 사업 운영에 있어 청소년 선도·보호 순찰활동에 상호 협력 △‘청소년 및 취약계층 보호활동’ 사업 운영에 있어 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사회 치안유지 순찰활동에 상호 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단체기념 사진

충남청소년자립지원센터(이사장 김은성)는 학교폭력예방 유소년·청소년 축구연맹전, 청소년제주역사문화탐방, 학교폭력예방 충남청소년한마당무예대회 등을 주최하여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며 등굣길교통안전지도, 청소년근로권익보호활동, 유해매체모니터링,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단체로 정기적으로 우범지역 순찰,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양 기관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김은성 지회장은 "유흥가의 청소년보호활동이 감시단 인력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특수임무유공자회와의 합동순찰을 통해 광범위한 청소년보호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창 지회장은 "그동안 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사회 치안유지 순찰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라며 "천안시 전지역에 걸쳐 청소년보호 및 치안유지활동을 위해 청소년보호연맹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