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경찰서(서장 이규환)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규환 서장과 각 과장,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서장실에서 승진임용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승진임용식은 경감근속 승진 임용대상자 총 12명으로 영동경찰서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23년 교통기능 공약특진으로 교통관리계 윤지호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23.12.31.자)하며 빛을 더했다.

이규환 서장은 "승진 임용자 모두에게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이번 승진은 승진 임용자들이 그간 맡은 바 위치에서 헌신과 열정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관리자이자 책임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등 책임을 다해 영동경찰서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속된 기능에서 상황에 따라 결정하고 판단하는 리더 역할을 해야 하고 아울러 위.아래를 연결하는 가교역할 등 중간관리자로서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경감 근속승진 임용대상자 명단이다.

＊ 경위→경감 (총12명, '24.1.1.자)
△영동서 이성삼 △ 수사과 유병철 △생활안전교통과 장봉구(자치)
△중앙지구대 서승도, 연상흠, 정무영, 정태정, 한동수 △용산파출소 이준수 △황간파출소 하만욱 △상촌파출소 최상복 △학산파출소 오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