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쌍용2동 주민자치회(회장 우관제)는 지난 20일 문화교실 수강생 체험수기집 ‘나의 문화교실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쌍용2동 주민자치센터 2층 공동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교실 수강생 체험수기집 ‘나의 문화교실 이야기’ 는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쌍용2동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교실 프로그램 이용 중 느낀점, 재밌는 애피소드, 자존감 고취 사례, 경험 등의 문화교실 체험수기를 공모하여 엮은 내용을 정리하여 제작됐다.

포크기타반 축하공연

문화교실 수강생 체험수기 소감 발표

이번 출판기념회는 포크기타반(곽성예 외 4명)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인사말 및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및 기념촬영 ▲동영상 시청 ▲수강생 수기집 소개 및 작가 소개 ▲만세삼창 및 기념 영상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감사패는 2023년 한해동안 쌍용2동 주민자치회를 위해 노력해준 공로로 ▲양경모 도의원 ▲유영채 시의원 ▲이철호 대하마트 대표 ▲김명복 한아름마트 대표 ▲김정연 라인댄스 강사 ▲한미순 전)쌍용2동장 에게 수여하였고 ▲인경순 ▲정판순 ▲박현숙 님의 문화교실 체험수기 소감발표 시간도 가졌다.

우관제 쌍용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쌍용2동이 천안시 주민자치 문화교실 중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가장 모범적으로 타 동 자치회에 우수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문화교실 프로그램 체험수기를 통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한점은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이번에 발간한 ‘나의 이야기’가 큰 역 할을 해 줄 것이다, 그 동안 수기집을 발간하는데 물심양면으로 고생한 사무국 및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문화교실 수강생 체험수기집 ‘나의 문화교실 이야기’ 표지

쌍용2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3월부터 주민자치회 1기로 출범하여 5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활동중이며, 아나바다 문화행사 등 지역문화행사를 주관하고 문화 교실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개선을 제안함으로써 주민들의 요구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생봉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