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19일 페어몬트엠버서더서울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KFME, 회장 오세희) 주관 ‘2023년 목민상 시상식’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보호, 제도마련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철환 의원은 그간 △천안시 식품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영세 소상공인 교육 지원 조례안 발의, △천안시 대형유통기업 지역기여 권고 및 소상공인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드라이브 스루’판매 제안,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지역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 개최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권익보호를 위한 적극적 행보를 이어왔다.

김 의원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오늘이 여전히 풍전등화(風前燈火)인 것을 모르지 않으나, 다양한 지원정책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다면 제게 큰 기쁨”이라며 “서민경제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소상공인분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4년 설립된 법정경제단체이다. 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을 선정해 ‘초정 및 목민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철환 천안시의원 등 9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