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CTN]박철우 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부흥 다함께 돌봄센터에 사랑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청안백봉초(교장 최인숙), 제비마을 부흥권역(위원장 한석호), 부흥리 이장단은 부흥 다함께 돌봄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백봉초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65인치 TV(아동교구)를, 제비마을 부흥권역에서는 100만 원의 후원금을, 부흥리 이장단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암막커튼을 후원했다.

한지성 부흥센터장은 "그동안 시청각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후원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석호 제비마을 부흥권역 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사회 아동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방과 후 대다수의 시간을 보내는 다함께 돌봄센터에 기꺼이 후원을 해주신 백봉초, 제비마을 부흥권역, 부흥리 이장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