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연구원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이하 충북 RISE 센터)는 충북 RISE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도내 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도와 충북 RISE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17대 대학 및 시·군 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충북 RISE 성공적인 추진과 대학별·지역별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1월 23일(목) 서원대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5일(금)까지 약 한 달에 걸쳐서 도내 17대 지역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서 충북 RISE 센터와 충북도청, 시·군 지자체 및 대학들은 ▲대학 및 정부 지원 사업 운영 현황, ▲향후 RISE 관련 사업 구상, ▲대학별 보유 경쟁력과 특성화 방안, ▲RISE 기본계획에 관한 현장 의견 등을 안건으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함창모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의 폭을 넓힐 계획으로,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참여 주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