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최근 가을철을 맞이하여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다.

이에 소방서는 12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우려 지역 예방 활동 및 조치 강화 ▲산불 대응 장비 및 교육·훈련 ▲소방용수시설 점검 및 정비 ▲산림 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교육·훈련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류일희 서장은 “날씨가 건조한 가을철은 부주의가 원인인 산불·임야 화재가 많아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산림을 보호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