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9일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소방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예방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욱 진천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소방 활동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고 화재예방에 적극 헌신하신 표창 수상자 여러분과 소방 가족들 및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재난 상황은 물론 불철주야 노력하는 진천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