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6일 탄천면 분강리를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분강리 마을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서(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며 주민들의 소방안전의식이 투철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공주소방서 직원과 탄천면남성의용소방대 대원, 이길재 이장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길재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마을에 전달했다.

류일희 서장은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만들 모두 자율적인 화재 예방활동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