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오는 21일 우주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일류우주도시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우주 꿈나무 육성을 위하여‘영화 속 우주이야기’시민 참여 행사를 추가 개최 한다.

우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영화 속 우주이야기」 시민 참여 행사는 올해 8월 10일에 대전지역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차례 진행한 바가 있으며, 관내 40여개 중학교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제26회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20일~22일)』과 연계하여 축제와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대전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약 300여명을 모집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개봉된 우주관련 국내영화 “더 문”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영화 “더 문”제작에 우주기술 자문역으로 참여한 한국천문연구원의 문홍규 그룹장이 참석하여 영화 속 숨겨진 우주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 참여한 시민들에게 우주를 더욱 친숙히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신과 함께1, 2”,“모가디슈”,“미녀는 괴로워”등을 흥행 성공시킨“더 문”은 「제5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상 선정작으로 김용화 감독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대전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영화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이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시작으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며, 시민들이 우주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