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26일 예산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예산소방서와 예산교육지원청 위원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중‧고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내실화 및 운영 방안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수요조사 방안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기타 교육 관련 개선사항 및 발전 방안 토론 등이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소년의 응급처치능력 향상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