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이병종 기자 =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진천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중독예방프로그램 ‘네버랜드’를 진행했다

이번 중독예방프로그램은 해피맘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 및 연구원 6인의 진행 하에 교육과 신체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독의 개념을 이해하고 위험성을 인지하며 이를 통해 중독을 예방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독예방프로그램 '네버랜드' 진행 모습/제공=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독과 과의존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긍정적이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및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전화상담 043-536-3430, 청소년전화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