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동남소방서 관내 최근 5년(`18~22년) 추석 명절 기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17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억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5건), 근린생활시설(5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 7건(41%), 전기시설 6건(35.3%) 순이다.

이에 천안동남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내달 30일까지 화재예방 대책에 총력을 다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및 기동순찰 강화△주거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공동주택 총 30개소 화재안전조사 △중점관리대상 등 151개소에 대한 관계인 소통창구 유지 등이 있다.

오경진 소방서장은“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소방서 또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와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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