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홍성교육지원청 전직원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민방공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해 실시되었다.

을지연습 민방공 대피훈련 모습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어 지원청 지하 1층 대피소로 전직원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했다.

방독면 착용 방법 모습

대피소에서는 ▲훈련 목적 시간 계획 ▲담당 위치 및 임무 교육 ▲대피소 찾는 방법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대피유도 요령 ▲안전사고예방 유의사항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연락체계 ▲방독면 착용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비상사태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주의 깊게 안전유지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