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예산 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예산군 맥주 페스티벌의 소방안전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수제맥주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약 이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대책이 더욱 중요한 행사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축제기간 동안 화재발생 및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비해 인원 10명, 소방차 3대를 투입하여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축제 구역 전기, 가스 시설 안전 확인 △먹거리 장터 내 화기취급 수시 점검 △펌프차 근접배치 △화재 우려지역 기동순찰 강화 등 안전대책이다.

전재식 대응총괄팀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 및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객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