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홍유선 기자 =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하 꿈드림센터) 청소년들은 2023년 청소년 지방정치참여아카데미에 참여했다.

4일에 개최된 군의원들과의 미니 정책 토크콘서트에서는 진천 관내 초,중,고, 학교밖청소년들이 모여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들은 △관내 체육시설 문제 △청소년 까페 사용 △시내버스 알림 △무인스마트 도서관 확충 △신호등 시설 정비라는 주제로 5가지의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제공=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기복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학교밖청소년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에 감사하다. 특히 청소년들의 체육, 문화시설 문제는 의원들 모두가 느끼는 바이며, 이제 따라 군에서는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배이정 센터장(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 의원님들의 진천군의 청소년들, 특히 학교밖청소년들을 향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할 따름이다. 학교밖 친구들이 정책에 관심을 갖고, 문제에 대하여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때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성장이 함께 이루어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천군 꿈드림센터는 ▶학습지원(검정고시 준비)▶상담지원▶자기계발 프로그램▶취업 및 자립지원▶건강검진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043-536-3430번과 국번없이 청소년전화 1388번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