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홍유선 기자 =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자립과 직업역량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군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자립을 꿈꾸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직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동기를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현장 직업체험으로 통해 청소년들이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의 협력의 일환으로 직업역량 강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두 청소년은 앞으로 파리바게뜨 진천터미널점(대표 이명환)에서 실제 종사자로부터 제과제빵 분야 업무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직접 100시간 동안 실무를 수행해보는 생생한 일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진천터미널점 이명환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실제 일터에서 현장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 경험을 통해 직업과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배이정 센터장은 “이명환 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처 발굴 및 직업체험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구축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신청은 학교밖청소년은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536-343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