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기)은 7.31.(월) ~ 8.5.(토) 동안 천안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7월 25일, 26일 진행된 ‘전문해설사와 떠나는 보훈사적지탐방’결과물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보훈사적지탐방 내 체험 프로그램에서 참여 학생들이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는 행사로 스트링아트⋅아크릴램프 및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과 샌드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은‘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여 유엔 참전국의 국기를 형상화하였고 샌드아트 체험은 지역 전쟁사인 ‘천안 7.8전투’ 를 모티브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밝혔다.

탐방에 참여한 김○○학생(여, 15세)은 “탐방에서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어서 사적지에서 배운 내용을 되새길 수 있어 좋았고, 탐방에 참가 못한 친구들도 전시를 통해 보훈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