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지난 1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코웨이와 공주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여름철 화재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화재 안전수칙 등 화재 예방 정보 공유, 각종 사고사례 전파 및 시설 관리 컨설팅, 소방출동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류일희 서장은 “이번 여름엔 무더위로 인한 전기 사용의 증가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