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박순신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와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가금현, CTN신문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스마트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을 초청 '청소년을 만나다. 응원톡톡'을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장마와 무더위로 지치는 8월에 있을 검정고시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메시지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가금현 단장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서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한다"고 말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학교 밖 청소년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응원의 기운을 받아 검정고시에 합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위해 시간을 내준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검정고시 지원서비스 및 아웃리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금현 단장은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준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