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지난 21일 천안시자원봉사센터센터(센터장 오선희)에서 충남청소년자립지원센터 김은성이사장과 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 김태호체육위원장, 유원식선도위원장, 김지수상담위원장에게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전달했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00시간 이상 봉사자들에게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여 천안 홍대용 과학관 관람료, 천안박물관 특별기획전 관람료, 공영주차장 사용료(1일 2시간 이내, 연 12회 이내), 종합체육시설 목욕탕 이용료 면제는 물론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관람료는 50%까지 감면 등의 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청소년자립지원센터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안시·경찰서 합동순찰·점검활동, 등굣길 교통안전, 청소년근로권익보호활동, 유해매체모니터링등 다양한 청소년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은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신 우수자원봉사자께 드리는 명예로운 증명서”라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열심히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청소년자립지원센터 김은성 이사장은 “ 우수자원봉사증 발급해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순찰 및 캠페인 활동을 꾸준하게 지속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