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창) 대흥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오재서)는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대흥면 손지리 소재 가옥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예산군은 250mm가 넘는 비가 내리고 하천 곳곳이 범람하면서 호우경보와 홍수경보가 발령되었다.

피해복구 활동 모습/제공=예산소방서

대흥면 전담의용소방대장 등 5명은 침수주택 내부의 가구와 가전제품, 생활필수품 등을 집 밖으로 옮겨 정리하고 침수된 내부의 토사 제거, 가구 세척 등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오재서 대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서게 됐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