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2025년 개관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전시를 위한 소방의 역사와 흔적이 담긴 유물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소방 유물 수집 대상은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관련 사진, 문헌, 그림, 의복, 장비 등으로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이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https://firemuseum.or.kr)에서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를 작성 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공주소방서 유물 담당자(041-851-0261)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호 예방총괄팀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 유물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