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지식재산 기업 3곳과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윕스, ㈜테크디엔에이, ㈜에디슨랩은 27일 오전 11시, 충남대 영탑홀에서 충남대 김태훈 단장과 윕스 이형칠 대표, 데크디엔에이 배진우 대표, 에디슨랩 정성창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식재산 산업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협력 및 자문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협력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형성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김태훈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산업계와의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선도할 지역맞춤형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는 지난해 2월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식재산융합전공(학·석·박사) 및 마이크로디그리과정을 개설·운영하고 대전·세종·충남 권역 내 지식재산 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또, 지식재산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규 지식재산 교육,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 등 비교과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등을 계획 및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