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형태 기자 =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주니어 승마 선수권 대회에서 조완철(솔밭중 3)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조완철 선수는 대회참가자 중 최연소 선수로서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일본과 중국 등 8개국 42명의 선수들에게 각인시키고 멋진 라이딩을 보여주며 단체전 2위, 개인전 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조완철 외 2명은 올해 말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십에 한국대표선수로 출전하며 한국 승마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