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7~8일 열린 `2023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16개 소방서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관의 감식 능력 향상 및 연구결과 공유 등 화재조사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실시하였으며 논문의 학술적 가치, 연구의 목적과 방법 등 5개 항목을 1차 서면 심사하고, 2차 현장 발표를 통해 순위를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아산소방서 소방장 진영기, 소방교 박정수는 `태양광 패널 재발화 위험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열심히 준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앞으로도 꾸준한 화재감식기법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해 역량강화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