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취업선배와 함께하는 ‘2023 상반기 학과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2021년도부터 각 학과의 진로설계 교과목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학과별로 현직선배를 섭외하여 근무 기업의 직무 및 대학생활이나 취업 준비 활동 경험 등에 대하여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멘토링 형식의 특강이다.

이번 학기 취업선배와의 학과별 진로 멘토링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 3월 29일 전기공학과를 시작으로 6월 2일 건설환경공학과까지 19개 학과에서 39명의 취업선배들과 총 51회의 멘토링을 진행해 1,80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과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한밭대학교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자신의 진로와 성공적인 대학생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전략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의 진로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상시 진로‧취업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