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023년 대전세종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과 ‘2023 대전세종 관광 스타기업 공모전’에서 우수한 관광기업 13개사(스타트업 8개사, 스타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대전세종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과 스타기업 공모전은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지역특화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까지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됐으며 총 23개 기업이 참여했고 1차 서면심사 후 13개사 기업을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8개 기업은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 서비스 제공, 관광 딥테크 기술 구현 등의 사업 아이템을 지닌‘필리스’,‘이은로드’, ‘시정’,‘프롬더시니어’,‘프롬더허들’,‘숲이답이다’,‘워크인투코리아’,‘콜라보에어’이다.

또한 스타기업 공모전은 업력 3년 이상, 연매출 5천만원 이상의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까지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개 기업은‘PAL문화유산센터’,‘수카프’,‘인앤인연구소협동조합’,‘제이어스’,‘진DoL’로 관광 굿즈 및 여행 서비스 개발, AR을 활용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입주지원을 비롯한 액셀러레이팅, 판로개척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대전과 세종의 관광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대전과 세종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