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임신·출산·육아 특화도서관인 아가랑도서관에서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도담도담 임신·출산 행복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관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 및 영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4차례 진행되며, ▲8일: 태교 습관의 힘 ▲15일: 출산 그 놀라운 비밀 ▲22일: 신생아 및 산후 관리 ▲29일: 모유 수유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임신·출산교실 프로그램이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오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낮추고,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