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이 10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다음 참여자로 지명을 받은 오용준 총장은 이날 오전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글과 사진을 대학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렸다.

오용준 총장은 챌린지 참여 후,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각 국가와 기업들의 대응방안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개개인의 생활 속 참여는 부족한 것 같다”라며, “나부터 먼저 실천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참여 공감대를 형성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 총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