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1사 1촌 자매 마을인 세종시 연동면에서 농가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하고 소외계층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018년부터 세종시 연동면(명학2리, 응암1리, 송용1리)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및 세종지사 건이강이봉사단 25명이 참여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고추 모종 심기 봉사로 일손을 보탰다. 이와 함께 연동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15세대)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일만 본부장은 “이번 일손 돕기와 나눔 활동이 인구 고령화 및 인력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