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충남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이노스타트(INNO-Start)’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4월 25일 오후 5시, 충남대 영탑홀에서 이노폴리스캠퍼스 10기 교육생과 팀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및 사업단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스타트(INNO-Start)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창업 역량 강화, 창업 아이템 발굴 유도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소개, 사업 프로그램 안내, 선배 CEO 창업특강, 교육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창업 후 몇 년 뒤 만나게 될 12가지 문제들’을 주제로 선배 CEO 창업특강을 진행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창업의지를 고취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김태중 단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자 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개개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대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 창업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10년째 진행 중인 ‘이노폴리스캠퍼스 과정’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아이템 검증,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자금 지원은 물론, 이후 투자 및 창업 공간 연계 등 후속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