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가금현 기자 = 서산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작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지방회계법 제14조에 의해 일반회계, 특별회계(17개), 기금(12개)에 이뤄진다.

결산검사는 강문수 서산시의회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참여하고, 임재관 전 시의회 의장, 이중일 전 서산농협감사, 김영제 전 공무원, 조만호 전 공무원, 권오식 전 공무원, 김회준 열린세무사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20일간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재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이 이뤄지며, 범위는 계산의 과오여부, 실제의 수지와 수지 명령의 부합여부, 재무 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강문수 대표위원은 "위원님들과 함께 지난해 서산시의 예산집행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