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이영진)은 3월 1일부터 한 달간 열두 달 곁에 두고 싶은 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병원과 함께하는 [책 읽는 병원] 도서 전시 책장을 운영한다.

3월 한 달간 건강 추천도서와 유아동 그림책 각 20권을 모아 서울성심의원과 드림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도서관 자료실에 병행 전시하여 이용자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원 담당자는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도서 전시 책장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함께 읽는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월 25일 토요일에는 박연식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책 상담소 ‘당신에게 맞춤 책을 처방해드립니다’와 북큐레이션 및 독서법 특강이 진행되며, 3월 13일부터 평생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부 사무실(☎041-629-20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