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경북'
이기국 기자입력 : 2023. 03. 29(수) 22:07
건설사업청렴도향상및신속집행점검회의 진행 모습(사진제공 경상북도)
[경북/CTN]이기국 기자 = 경북도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건설사업의 상반기 재정집행률 70% 달성을 목표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장비.자재 사용을 적극 추진한다.

도는 29일 포항~안동(1-2)간 도로건설공사 현장사무실(청송군 안덕면 소재)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18개 건설 사업에 대한 예산 신속집행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련 공무원, 현장소장, 감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2023년 건설사업 추진계획 및 상반기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2023년 사업비 1851억원 중 상반기 내 70% 집행을 목표로 1295억원을 집행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선금 80% 확대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적극 활용, 시공가능 구간 우선시행 등 신속집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경북도는 최근 지역경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라며 SOC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우수한 지역 인력·장비·자재의 현장 반영을 각별히 요청했다.

한편,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건설분야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경북도는 최고 등급을 달성했는데, 올해도 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측정결과를 공유하고 건설사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했다.

경북도는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건설공사 청렴도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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