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CTN]이기국 기자 = 감문면(면장 민래기)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불편 해소와 편리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 안길 확장과 아스콘 포장, 용․배수로 등 소규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마을에서 건의된 주민 불편사항을 연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추진 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사계약 및 착공, 시공단계의 절차를 최대한 줄여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주민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살기 좋은 감문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