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연주회
이수현 인턴기자입력 : 2023. 02. 01(수) 23:36
농소초 오케스트라 연주회 모습(사진제공 김천교육지원청)
[교육/CTN]이수현 인턴기자 = 농소초등학교(교장 어성천)는 지난 6일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었다.

겨울방학 개학과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교폭력 예방이 소홀할 수 있는 가운데 열린 연주회였다.

김천팝스오케스타라 본 공연에 앞선 본교 학생들의 사전 공연이 있었다.

농소초 밴드 동아리는 아틸란티스 소녀, 캐논 연주곡을, 댄스팀 '오일브'는 아이브의 '일레븐'과 '러브다이브' 믹스 곡에 맞춰 멋진 댄스를, 양○진, 조○연, 황○서 학생들은 아이유의 'Someday'곡을 아름답게 노래했으며, 방과후학교 바이올린부는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곡을 연주했다.

평소 갈고 닦은 꿈과 끼를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천팝스오케스트라는 이부화 지휘자의 지도아래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음악을 매개로 만나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과 정기음악회를 열고 있을 정도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년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감상곡을 연주했다.

특히 '섬집아기' 연주에서는 이부하 지휘자의 설명과 함께 학생들이 모두 합창을 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연주회가 끝나고 5학년 김○진 학생은 "오케스트라 하면 따분한 느낌이었는데, 우리가 아는 곡들을 들으니 친근하게 느껴졌어요"라고 말했고, 이부하 지휘자는 "많은 학교에서 연주회를 했지만 농소초등학교 학생들처럼 적극적인 관람 태도를 가진 학교는 처음이었고, 연주회를 하면서 큰 힘이 받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학생들의 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이수현 인턴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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