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에서는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도민에게 바라는 사회적약자 보호정책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학대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도민의 의견을 나침반 삼아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이에 걸맞는 경찰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충북경찰청에서 주관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충북여성단체 등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여성·아동·장애인 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요소,체감안전도,향후 개선정책 제언 등 20개 문항에 대해 인터넷주소 URL(https://naver.me/Gbc4KUtv)및 QR코드에 접속하여 온라인 응답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방법은 충북경찰청 홈페이지 팝업창 화면의 URL이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민들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분들의 많은 의견들이 모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