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보령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24 제공 성과를 평가하여 총 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보조금24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정부, 지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자체 수혜서비스 목록을 정비하고 현행화하는 과정을 신속하게 추진하였으며, 시민의 편리성을 위해 수혜 서비스 중 일부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서를 구축해 놓았다.

아울러 읍면동에서 취약계층 및 위기 가구가 혜택을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조금24’서비스도 병행 추진하여 담당 공무원이 가구 방문 시에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를 활용하여 시민에게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해 왔다.

이외에도 시 누리집 및 SNS, 읍면동 밴드 활용 등 다방면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보조금24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