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는 지난 9일 성민정 소방장이‘2022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활동과 구급 정책 추진 등으로 국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선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에겐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성민정 소방장은 2007년 소방관으로 임용돼 하트세이버 5회 및 트라우마세이버 1회, KBS119상 본상, 코로나19 대응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2018년부터 현재까지 2,911건의 구급출동을 하였고, 특별구급대 시범사업 참여와 코로나19 전담 구급대 활동 등 각종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급활동을 펼쳤다.

성민정 소방장은 “환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아름답고 고마운 직업을 갖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며“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마음의 상처까지도 어루만져 주는 구급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항상 모범이되는 성민정 소방장의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