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 대전시·신협사회공헌재단·행복나눔재단·위즈온협동조합 시스템 구축 운영 협력
- 2023년도 3월 구축 예정... 휠체어 이용자 등 이용객 편의 기대
정민준 기자입력 : 2022. 11. 17(목) 16:17
△왼쪽부터 정책기획관실 박선환 주무관, 박선정 주무관, 이장우 대전시장, 김종순 정책혁신팀장(대전시 제공)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시는 16일 대전시청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 위즈온협동조합과 교통약자를 위한‘저상버스 예약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 행복나눔재단 이상현 팀장, 위즈온협동조합 안정식 이사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번호, 승·하차 정류장, 휠체어 이용 여부 등을 입력하면 운수종사자에게 전송하는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예약시스템 구축 관련 사업 및 제반사항 등을 총괄하고,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는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예산지원 및 대외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행복나눔재단에서는 예약시스템의 기획 및 운영, 비용 부담, 운영 결과 공유를 통해 효과성 평가를 실시하고, 위즈온협동조합은 예약시스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보완, 앱 무상사용 및 유지보수에 관한 사항을 책임진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민의 복리증진 및 다양한 사회공헌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기부형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행복나눔재단은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개발, 확산하고 있는 SK그룸의 대표 사회공헌재단이며, 위즈온협동조합은 대전시에 소재한 협동조합으로서 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 만든 IT기업이다.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구축에는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2023년 3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예약시스템이 구축되면 교통약자는 승·하차 시 운수종사자의 도움을 받기 편리해지고, 운수종사자는 교통약자의 승·하차 정보를 미리 전송받음으로써 사전에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등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함께 해주신 신협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 위즈온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휠체어 이용객 및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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