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하 공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KOREA MICE EXPO 2022에서 대전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들에‘MICE 도시 대전’,‘꿀잼도시 대전’을 활발하게 홍보했다고 밝혔다.

KOREA MICE EXPO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MICE산업 전시박람회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여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 10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MICE 도시라는 점과 함께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새롭게 발전된 MICE 인프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대청호 오백리길 등 특색있는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며 진정한‘꿀잼도시’대전의 매력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공사는‘꿀잼도시 대전’이라는 컨셉과 도시 마스코트인 꿈돌이를 매칭하여 참가자들의 관심과 상담부스 방문을 유도하고, 꿈돌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하여 약 700여 명의 참가자가 자신의 SNS를 활용하여 대전을 홍보하도록 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롯테시티호텔대전’,‘호텔 오노마’,‘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국립대전숲체원’등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참가하여 대전·충청지역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공동마케팅을 펼쳤다.

윤성국 사장은“이번 박람회는 대전이 세계적인 MICE 도시임은 물론 축제·관광 분야에서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도시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계속해서 진정한 ‘꿀잼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MICE 산업 발전 및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